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를 완파하며 봄배구 가능성을 이어갔습니다. 봄배구 탈락이 사실상 확정적이었던 상황에서 승점 3점을 따냈습니다.
특히 블로킹에서 상대를 7대2로 앞서며 서브 득점도 나왔습니다. 최다 득점은 아흐메드의 13점이었으며,
전광인과 허수봉이 공격 성공률 60%를 기록하여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김명관의 안정된 볼배급도 승리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지난 주말 경기에서 케이비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내며 매직넘버를 5로 줄였습니다.
처음 세트를 내주며 끌려다닌 경기였지만, 2세트 이후 모든 세트를 따내며 리버스 스윕에 성공했습니다.
아르템은 폭발적인 화력은 아니었지만 안정된 경기를 펼쳤으며, 송명근과 잇세이도 역할을 했습니다.
태산스포츠 종합 의견
우리카드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현대캐피탈도 아직 기회가 남아있지만 아흐메드의 성공률이 하락한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김지한의 반등으로 주포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우리카드는 화력에서 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우리카드가 승리하며 현대캐피탈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가로막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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