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는 현재 3승 2패, 평균자책점 3.29로 이번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KT와의 경기에서 5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9개의 안타를 내주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홈에서의 퍼포먼스가 점점 분석되어가며 상대 팀에게 노출되는 점이 우려됩니다. 최근 KIA 타이거즈가 좌완 투수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도 키움에게는 불리할 수 있습니다. 전 경기에서 KIA의 투수진에게 억제되다가 8회말 주성원의 2점 홈런으로 겨우 득점에 성공한 키움 타선은 12안타와 4볼넷을 얻어내고도 2점에 그치며 효율성 면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특히, 좌타자 중심의 라인업 배치가 예상보다 큰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상우는 10회초를 지키지 못하며 이전의 모습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KIA 타이거즈
윤영철은 이번 시즌 2승을 기록 중이며 평균자책점은 4.35입니다. 그는 최근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동안 5실점을 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커터를 습득한 후 예리함이 많이 감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작년 키움과의 경기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바 있어 이번 경기에 대한 부담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 경기에서 하영민과 조상우를 상대로 김도영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5점을 올린 KIA 타선은 기회를 살리는 능력을 보여주며 올 시즌 1위 팀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최형우는 두 번째 기회에서 홈런을 치며 스타 플레이어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홈런을 내준 전상현은 조금의 휴식이 필요해 보입니다.
◈코멘트
KIA가 올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유는 전날 경기에서 그 이유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집중력 있는 플레이가 승부의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와 윤영철의 맞대결에서는 헤이수스가 약간 우위에 있지만, 윤영철을 이어 등판할 장현식의 불안정함이 게임의 향방을 결정짓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키움 승
[[핸디]] : KIA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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