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일본에 아쉽게 0-1로 패배하며 출발했습니다. 게임에서는 점유율이 42%에 그쳤고, 슈팅 수에서도 9대 4로 앞섰지만 유효 슈팅에서는 5대 3으로 우위에 있었습니다. 일본에 선취골을 내준 뒤 상대 센터백이 퇴장당하면서 숫자적 우위를 점했음에도 불구하고, 골대의 불운과 결정력 부족으로 동점골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은 대회 첫 경기에서 아랍에미레이트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점유율은 무려 71%에 달했고, 슈팅 12회, 유효 슈팅 3대 0으로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 이영준의 결승골로 극적인 승리를 차지했지만, 43개의 크로스 중 단 한 골만을 기록한 것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또한,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합류 실패로 인한 공백은 앞으로의 경기에서 어떤 영향을 끼칠지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중국은 야오돈 감독이 이끄는 팀으로, 파워와 기술을 겸비한 강팀입니다. 특히, 2선에서 뛰어난 침투 능력을 발휘하는 타오 장롱 선수는 지난해 U-20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물리적인 조건이 우수한 선수들이 중원에서 강한 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하는 것이 이 팀의 강점입니다. 하지만,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골키퍼 한 명뿐이라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의 승리를 예상하지만 중국이 +1.0 핸디캡으로 승리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합니다. 또한, 경기의 전반적인 흐름을 고려할 때 총 득점이 2.5 이하로 나올 것으로 보여 언더 배팅을 추천합니다.
추천 배팅: 한국 승, +1.0 중국 승,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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