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선수진에서 시베일은 주목할 만한 선수 중 하나입니다. 지난 시즌 탬파베이로 합류한 이후, 팀 내에서 선발 투수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특히, 맥클라나한의 부상과 스프링스, 라스무센의 부재 속에서도 에플린과 함께 팀의 선발진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순위 싸움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시베일은 우완 투수로서, 구속이 매우 빠른 편은 아니지만,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하비에르와 비슷하게 90마일 초반대의 구속에도 불구하고 좋은 회전수를 가지고 있어 낮은 피안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팀의 2선발로서 더 큰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한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배싯은 30대 중반의 베테랑 선발 투수로, 이번 시즌 팀의 2선발 자리를 맡고 있습니다. 최근 세 시즌 동안 지속적으로 선발 투수로서 12승 이상을 거두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큰 부상 없이 로테이션을 꾸준히 이끌어왔습니다. 그의 구속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으며, 메이저리그에서 아직 1000이닝을 소화하지 않아 비교적 마일리지가 적은 상태입니다. 게다가, 배싯은 컨트롤이 좋아 볼넷을 적게 내주며, 이닝당 출루 허용률도 낮은 편입니다.
이 두 선수는 각각의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이번 시즌에도 그들의 팀을 위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탬파베이와 토론토는 이들의 활약에 크게 의존하며, 그들이 선발진에서 보여줄 성과가 팀의 성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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